'스콜라스틱 아트 대회' 금·은·동상…제이든 정, 전국 대회 본선 진출
미술 꿈나무 제이든 정군(라몬코르티네스 비주얼&퍼포밍아트 11학년)이 스콜라스틱 아트&라이팅(Scholastic Art and Writing Awards) LA 지역대회에서 금상·은상·동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 미술대회는 지난 1923년부터 매년 열리는 청소년 대상 전국 미술대회다. 앤디 워홀, 잭 포젠 등 유명 작가들도 학창시절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회는 매년 7~1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제이든 정군은 LA 지역대회에서 금상·은상·동상 수상자로 1월 말 선정됐다. 특히 정군의 지역대회 금상(Gold Key) 수상작은 뉴욕에서 열리는 전국 미술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정군의 금상 작품은 LA한인타운 저소득층이 물가상승 등으로 교외로 밀려나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디지털 아트로 표현했다. 주최 측은 오는 6월 전국대회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미술대회 게시판 전국 미술대회 전국대회 수상작 진출 확정